나의 이야기

찬찬히 침착하게

Peter-C 2019. 12. 4. 09:14

찬찬히 침착하게

살다보면 매사가
늘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더 많다.

갈등과 불만이 생긴다.
참고 견디기만 할 수가 없다.

잘잘못을 떠나
그런 상황이 된 것이 못마땅하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쓸데없는 걱정에
내가 지나치게 반응을 했다고 후회한다.

쉽게 흥분하면
실수가 뒤따른다.

개는 날아온 돌을 보고 화를 내고
던진 사람에게 화낼 줄 모른다고 했다.

개는 화살을 보고 짖지만
사자는 활을 쏘는 사람을 노린단다.

말 할 때에는 신중하게
듣는 자세는 진지하게
그럴 때 품위가 돋보인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바보는 당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침착하게 행동한다.

문제의 원인을 잘 찾아
가능 불가능의 해결책을 찾는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길이 없으면
길을 닦아 나가야 한다고 했다.

어떤 일을 하든
신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 했다.

티베트 속담이다.
“서둘러 걸으면 라싸에 도착할 수 없다.
천천히 걸어야 목적지에 도착한다.”

때로는 슬픔, 우울, 상처
그런 아픈 흔적들을 피할 수는 없다.

가장 보람찬 하루를 만들겠다는
활기찬 각오로
야심찬 모습을 보여줘라.

그러기 위해선
오직 현재에 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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