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ic Thiem
요즘 설 연휴와 더불어
2020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1월20일 ~ 2월2일)
중계방송에 푹 빠져
하루 일정이 엉켰다.
우리나라보다 두 시간 빨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TV 앞을 떠날 수가 없다.
작년보다 흥미로운 것은
16강, 8강전이 결승전 못지않게
흥미진진하다.
Dominic Thiem!
1993年生 만26세
Austria Tennis선수다.
2020년 AO(Australia Open)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흙신(Clay Court의 神)
Spain의 Rafael Nadal을
3대 1로 물리쳤다.
몇 년 전에 TV Tennis Game 중계방송에서
Thiem를 보았었다.
그의 Play를 보고 감탄을 했고,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을 했었다.
그의 거침없는 Back Hand Stroke는
Tennis의 황제라 불리는 Roger Federer와
견줄 만큼 멋지고 훌륭했다.
Nadal과 Thiem의 8강전은
너무나 극적(劇的)인 Game이었다.
두 선수의 기술과 체력은 물론
담력, 투지력, 집중력, 기백 등이
돋보였고, 여실히 보여줬다.
예상을 뒤엎고
Thiem이 승리했다.
Nadal은 8강전으로 끝을 맺었다.
Thiemd의 다음상대는 Zverev다.
그도 차세대선수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몇 년 전에 정현선수가 그를 격파한 바 있다.
그는 Russia태생 독일국적이다.
그를 이긴다면 Djokovic과 결승에서 만난다.
Big three(Federer, Nadal, Djokovic)시대가
저무는가?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말,
실감난다.
AO는 신년 初에 하는
세계 Tennis 4대 Major대회의 시작이다.
금년 한 해의 Tennis를 가늠한다.
신예 선수, Dark Horse, 이변 여부 등
관심과 흥미가 진진하다.
남자선수도 여자선수도
낯선 이름들이 많다.
발음하기도 힘들다.
Djokovic, Zverev, Medvedev, Wawrinka,
Putintseva, Pliskova, Ostapenko 등.
자주 입에 담으면 익숙해진다.
이 기간 동안 나의 일과(日課)는
Tennis Game 중계방송 시간이 우선이기에
뒤죽박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