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독감예방주사

Peter-C 2020. 10. 25. 08:02

독감예방주사

 

가을과 겨울 사이, 이 환절기에

가장 두려운 것은 감기다.

 

약간의 부주의로

찬 공기에 노출이 되면

순식간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약해진 나이다.

과로를 피하고

몸 건강유지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더구나 요즘은 Corona Virus19의 기승이

아직도 흉흉하니 더욱 겁이 난다.

 

그런 가운데

매년 이맘때쯤이면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고령층은 나이별로 무상으로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일정이

발표된다.

 

금년에도 마찬가지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독감예방주사의 부작용,

특히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그제는 16명, 어제는 27명으로,

오늘은 36명이란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모르지만

독감예방접종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독감예방주사접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

 

동네 병원 의사도

당분간 상황을 살펴보잔다.

 

감기에 걸려드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감기에 걸리면

가장 싫은 것이

무기력한 증상이고,

오래가면 폐렴으로 발전된다.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과로를 피하고

찬기를 느끼면 곧바로 보온을 해야 한다.

 

감기기운이라 느끼면

즉시 타이레놀이나 액티피디

한 알을 얼른 삼킨다.

 

따뜻한 차나 물을

틈나는 대로 마신다.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한다.

 

입맛이 떨어지니

억지로라도 먹는다.

 

손을 자주 씻고,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도 이것저것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관건이다.

 

감기,

성가시고, 귀찮고,

짜증나고, 괴롭고,

만나서는 안 될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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