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는 마음
책을 왜 읽는가?
간단하다.
책에는 세상살이가 있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경험이 있다.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고,
우주 섭리와 진리를 깨우칠 수 있다.
삶의 지혜를 얻는다.
지식과 정보를 읽고 수집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알아가는 즐거움이다.
세상 읽기,
사람 읽기,
자연 읽기다.
책에도 좋은 책, 나쁜 책이 있다.
대개는 좋은 책이다.
좋은 생각이 잘 정리돼
멋지게 표현된 것이 좋은 책이다.
간혹 나쁜 책들이 있다.
편견과 독선이 역력한 책이다.
좋은 책을 찾아내는 일은
독서 하는 마음의 시작이다.
독서는 농사다.
바른 생각이 씨앗이고,
밝고 맑은 마음이 기름진 밭이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란다.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길이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
정성과 성실의 결과다.
독서는 습관이다.
배움과 발견의 즐거움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이다.
나 나름의 사고력,
나 나름의 철학,
나 나름의 견해가 생기고 성숙한다.
책을 늘 가까이하며,
서점이나 도서관이 있으면
짬을 내서 들러본다.
좋은 습관이요, 버릇이다.
독서 생활은 깨어있는 삶이요,
쉽게 보람과 가치를 얻는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