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날”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이다.
성공한 한 해인가, 실패한 한 해인가?
성공한 삶인가, 실패한 삶인가?
실패(失敗) :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뜻한 대로 되지 않고 그르침.
실패(失敗)는
목표했던 일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사람은 살면서 성공도 하지만
수많은 실패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는다.
어떤 사람들은 실패하고 나서 좌절하고 주저앉지만,
어떤 사람들은 실패를 겪고 나서 교훈을 얻어
스스로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Finland에서는 ‘실패했네, 축하하자’라는 말을
Slogan처럼 자주 쓴단다.
Finland의 세계적 기업
Supercell(Mobile Game 개발업체)은
연구원이 Project 실패를 알리면 질책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 축하 파티를 열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Finland Helsinki에는
타인들과 실패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실패의 날(10월13일)’ 행사가 매년 열린단다.
실패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자랑스럽지만은 않을 것이다.
실패를 자랑한다기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음에 대한 박수다.
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의미는
그만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일 게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재도전의 투지를 부추기는 유명한 말이다.
인생은
성공과 실패,
도전과 좌절의 삶이다.
지극정성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실패했다.
그 실패의 가치는 존중받아야 한다.
성공 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있다.
그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와 돌이켜보면
실패한 삶보다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삶이
부끄러운 것이다.
금년 한 해 열심히 노력한
삶의 흔적이 있는가? 하고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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