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법무부 장관 지명자가
연일 화젯거리다.
수원지검장, 남부지검장, 서울지검장으로
화려한 복귀를 점쳤지만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그에게 검 대신 Pen을 쥐게 했단다.
그는
야무지고 똘똘하다.
당당하고 거침이 없다.
상대가 누구든 할 말 다 한다.
말을 딱 부러지게 잘 한다.
논리가 명확하다.
영어도 유창하단다.
IQ가 그의 키의 숫자란다.
기타연주도 잘하며
팝송을 좋아한단다.
술은 못 마시는지, 안 마시는지
입도 대지 않는단다.
권력을 수사하다가
4차례나 좌천을 당했다.
사직서를 내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검언유착이라는 중상모략에서도
12회씩이나 무혐의처분을 건의했단다.
수사를 독립운동하듯 한단다.
최연소 검사장이란다.
금수저 출신이다.
부인도 변호사인데 미인이다.
옷도 잘 입는 멋쟁이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 아파트에 산다.
화제가 된 그의 말이다.
“검찰이란 딴 게 없다.
나쁜 놈들 잘 잡으면 된다.”
“검수완박은 반드시 저지할 것.”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명분 없는 야반도주까지 하는지
국민은 궁금할 것이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있다.
검수완박의 대결장도 겸할 것이다.
검수완박 법안은 명분도 없고,
논리도 궁색하여,
궤변과 억지,
요설과 망언,
막말과 허언 등을 쏟아질 텐데
명쾌한 논리와
분명한 명분으로
간단명료하고
쉬운 말로
멋지게 제압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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