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쓰레기 버리는 날에

Peter-C 2022. 4. 21. 04:08

쓰레기 버리는 날에

 

오늘은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다.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Vinyl, Plastic, 종이, can, 병 등을

분류해서 버린다.

 

그들은 한때 진열대에서

그 어느 것에도 지지 않을 모양새였.

이제 용도가 다 되어 쓸모가 없게 된 것이다.

갑자기 볼품없는 신세가 된 것이라기보다

할 일을 다 한 것이다.

 

일주일마다 행사(?)인데

재활용 쓰레기장에 가면 엄청난 산더미다.

아파트 곳곳 여러 군데 쓰레기장마다

같은 모습이다.

쓰레기 더미가 대단하다.

 

재활용이 안 되는 음식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는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에 버린다.

쓰레기봉투를 구매해야 한다.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며 경멸한다.

특정인에게 욕을 하는 것도 모자라

전체를 싸잡아 비난한다.

 

쓰레기 언론, 기자, 방송인,

쓰레기 판검사,

쓰레기 국회의원,

쓰레기 정치인,

우리 사회는 이런 쓰레기들이 넘쳐난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쓰레기 국회의원들의 Terror.

 

이 쓰레기들은 용도폐기가 아니라

태생부터 쓰레기였다.

자기가 할 몫을 다 한 것도 아니다.

안 한 건지, 못한 건지,

악취만 풍기는 쓰레기들이다.

재활용 가치도 없다.

 

사회적 도움도 기여도 없고,

오직 골칫덩어리일 뿐이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손가락질 대상이 한둘이 아니다.

쓰레기 더미처럼 넘쳐나기에

비난의 대상이다.

 

이런 쓰레기들이

갈등과 분열을 부추겨

세상이 혼란스럽고 시끄럽다.

 

정권교체를 맞아

이런 쓰레기들을 청소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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