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짜증과 품격

Peter-C 2022. 5. 9. 07:10

짜증과 품격

 

웃으며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불만 가득한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면

축복이 따로 없다.

 

살다 보면 내 마음 같지 않아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다.

잘못 짜증을 부리면

품격이 떨어진다.

 

성질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자연 어른이 된다.

아니, 그냥 어른으로 불린다.

 

문제는 멋지진 못하더라도

괜찮은 어른이냐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니,

나이 먹는 것부터가

짜증스러운 일이다.

 

시원스럽지 못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니

슬그머니 짜증이 나는 것이다.

 

먹는 약이 많다는 건,

몸이 약해졌다는 의미다.

몸 상태에 예민한 것도

짜증의 원인이다.

 

말도 안 되는 권세가들의

치졸하고 사악한 언행도

짜증의 큰 원인이다.

 

세월호”, “민주투사”, “5.18”,

몇몇 정치인”, “법조인”, “방송인

이들이 입에 오르면, 생각만으로도,

짜증은 자동적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짜증 정도가 아니라

열을 받는다.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된다.

 

짜증을 참기도 힘들고,

감추기도 어렵다.

 

짜증은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내어서 무엇 하나

 

노래처럼 짜증을 우습게 여기며

인생을 달관한 사람처럼 지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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