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소한 일

Peter-C 2022. 12. 20. 07:33

사소한 일

 

()한 일,

()을 쌓는 일,

()을 짓는 일은

사소한 일에서부터다.

 

무시하기 쉬운 일들이다.

때문에 더욱 빛난다.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는 것도,

부부싸움의 시작도 작은 일에서부터다.

 

상대방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금방 이해하고 배려가 가능한 일이다.

 

내게는 하찮은 일이지만,

상대방에게는 큰일이다.

 

저질러 놓고 후회한다.

엎질러진 물이다.

 

정조대왕의 말씀이란다.

 

일은 크거나 작거나 신중하게 하여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작은 일을 함부로 하게 되면

큰일도 함부로 하게 된다.

 

큰일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은

작은 일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큰일의 본질은 대개가

작고 사소한 일이다.

무시를 하거나 가벼이 여겨

문제가 생긴다.

안전수칙이 그렇다.

 

“Heinrich's law”

한 번의 큰 재해가 있기 전에,

그와 관련된 작은 사고나 징후들이

먼저 일어난다는 법칙이다.

 

경고나 낌새가 있다는 말이다.

이랜선 안 된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고쳐야 한다.

 

어처구니가 없는 대형사건사고들이

국가발전에 발목을 잡고,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작고 사소한 일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겨

벌어진 일이다.

 

결국,

사소한 일은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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