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정리
SNS상에서 좋은 내용,
두고 볼만한 자료들을
그때그때 Download한다.
대개 1개월 단위로 쌓인 내용들을
PC에 옮기고, 음악은 USB에 저장한다.
사진은 친구, 가족, 행사 등으로 분류하고
30여장이 넘으면 편히 볼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재편집한다.
친지가 재편집한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사진들은 App을 이용하여
동영상으로 작업을 하는데,
사진들의 내용과 어울리는
배경 음악을 찾는 게
작업의 Highlight다.
결혼식 사진도 그렇게 만들어
선물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 온 후,
만들어 단체 카톡방에 올리기도 한다.
음악은 곡명을 제대로 밝혀
제목으로 다시 기억시키는 작업이
번거롭지만 나름의 보람은 있다.
곡명은 Naver에서 음악을 들려주면
곡명과 작곡가, 가수 등을 알려준다.
PC에서 완성된 자료는
다시 또 USB에 저장한다.
USB에 저장된 음악은
600여곡이 넘는다.
PC나 Digital Display에 재생을 시켜
모두 다 감상하려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자료정리 작업은
생각보다 단순한 일이 아니다.
나름대로 기록이요, 지식정보이다.
혹시 후손에게
작은 선물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