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節制)
유대인들은 사람을 평가할 때
키소(돈 주머니),
코소(술잔),
카소(분노)
이 세 가지란다.
Internet에 떠도는 말이다.
“그 욱하는 성질 때문에 말썽이다.”
참지 못해 일을 저질러 놓고
나중에 후회하는 말이다.
“절제력이 없다?”
절제 : 정도를 넘지 않도록
알맞게 조절하거나 제어함.
절제는 자기 통제다.
일시적일뿐만 아니라
평소에 늘 자기관리다.
잠시 참는 것이 아니라
선과 악,
좋고 나쁨,
옳고 그름,
긍정과 부정에 대한
자기통제, 절제다.
절제는 기본 인성이다.
성품이며, 인격이고, 품격이다.
사람 됨됨이다.
생각과 마음과 언행에
배어있다.
절제는 비겁함이 아니다.
균형유지를 위한 지혜다.
뭐든 과도함은 문제를 일으킨다.
지나치거나 극단을 피하는 길이다.
절제가 통하면,
단순하고,
너그럽고,
친절하게 된다.
절제는 구속이 아니라
올바른 방책을 찾는 것이다.
절제는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필요와 유익한 길을 찾는 기술이다.
절제는 균형 잡힌 삶,
조화롭게 사는 길이다.
“욱”하는 성질 때문에
“절제”에 대해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