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
고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 :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
고민 :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
걱정한다는 건,
고민한다는 거다.
조용히 살고 싶다는 건
걱정거리가 없으니
고민 없이 살고 싶다는 거다.
관심이 많으면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거리도 많아진다.
자연 걱정거리도 생겨난다.
사랑, 죽음, 건강, 인간관계 등
고민거리, 걱정거리는 즐비하다.
행복한 고민거리가 있고,
불행한 걱정거리도 있다.
당연한 고민거리가 있는가 하면,
쓸데없는 걱정도 많다.
고통스러운 고민이 있고,
슬프고 애절한 걱정도 있다.
겉으로 들어 낼 수 있는 고민,
겉으로 들어 낼 수 없는 걱정도 있다.
숨길 수 있는 고민도 있고,
숨길 수 없는 걱정도 있다.
세월이 흐르면 풀리는 고민이 있고,
점점 깊어져만 가는 걱정이 있다.
삶은 고민의 연속이다.
작고 큰 걱정의 Relay다.
걱정이라는 짐이다.
생겨났다가 슬그머니 없어지기도 한다.
불현 듯 나타나 괴로움을 안긴다.
깊고 애통한 고민거리는
나중에 오히려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피할 수 없는 고민,
해결책이 없는 걱정,
평생을 함께 할 고민,
운명이라 여기면 그만이다.
Mark Twain의 말이란다.
“나는 일생을
전혀 발생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다가 헛되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