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움
사람들은 당연히
지혜로운 사람을 좋아한다.
바람직한 인간형이다.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배울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좋은 점을 발견하면
즉각 배우고 응용하고 실천한다.
미적대다간 때를 놓친다.
아둔한 점,
지혜롭지 못한 점,
슬기롭지 못한 단점은
쉽게 발견된다.
장점, 좋은 점, 배울 점은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리석은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배울 점을 놓쳐버린다.
“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냐?”
시기질투가 눈을 어둡게 한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식별하고,
배울 점과 고칠 점의 분별력은
지혜로운 사람의 능력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고쳐야 할 점을 알면
즉시 고친다.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
자신을 다듬는 사람이다.
고칠 점을 알고 있으면서
고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나태하고,
게으르며,
핑계거리를 찾기에 급급하다.
영특하고 영리한 사람은
자신은 모르는 것이 많고,
자신은 늘 부족하다며,
끊임없이 배워야함을 알고
평생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동안 나는
어리석고,
아둔하고,
나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