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격

Peter-C 2023. 10. 16. 06:59

성격

 

그 사람의 성격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의 삶도 보인단다.

 

나의 성격은 어떤가?

나의 삶은 어떤지?

 

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면

무력한 느낌을 떨칠 수 없다.

 

그동안 내 성격이 어떤지,

어떠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고

그저 대충 살아왔다.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뭘 잘하는지?

 

개성이 뚜렷하다고 할까봐

얼버무리기 일쑤였다.

 

인간관계가 좋은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지?

친구가 누구인지?

 

성격이 까다로운지?

성격이 좋은지, 나쁜지?

성격이 온유한지?

 

좋은 평판은 고사하고

나쁜 평판을 겁내며 살아왔다.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잘 한다는 건

예의가 바르다는 말이다.

 

쉽게 참지 못하고 쉽게 분노하여

주변을 긴장시키고 당황하게 만들면

예의가 부족한 사람이다.

 

겸손하다는 건 정직하다는 의미다.

일처리가 정확하고 책임감이 뚜렷하여,

신뢰가 두텁다.

 

타인과 공감과 협조를 잘한다는 건

긍정적이며 적극적이기에

인간관계를 잘 한다는 뜻이다.

 

이런 기본적인 태도에는

무척 신경을 썼다.

 

큰 불만과 고민과

걱정과 고통이 없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잘 산다는 뜻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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