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즐거운 마음

Peter-C 2024. 3. 26. 07:23

즐거운 마음

 

기쁜 소식을 들으면 기쁘다.

나쁜 소식은 우울하게 만든다.

 

행복한 이야기를 들으면

나에게도 행복이 전염된다.

 

밥을 먹을 때

맛있다, 맛있다며

맛나게 먹으면 더 맛있어진다.

 

가사를 돕는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일이 쉽게 끝난다.

싫은 듯 억지로 하면 고역이다.

기왕할거면 즐겁게 한다.

 

노래라도 흥얼거리며 하면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좋을 수밖에 없다.

 

내가 연날리기를 하고 있을 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건 아니지만,

즐겁고 신나게 하고 있으면,

보는 사람도 즐거울 것이다.

 

힘겹고 어렵게 하고 있으면

보는 사람도 짜증이 날 것이다.

 

2024MLB 서울 개막전

뒷이야기가 YuoTube에서 끊임없다.

 

선수 부인들의 Shopping,

선수들의 야식 나들이,

경기장 응원 등 이모저모가

나를 즐겁게 만든다.

 

이제 내 나이는 미움 받을 나이란다.

즐거운 표정을 해도 시원치 않을 처진데,

짜증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자는 건가.

 

옳고 그름을 심하게 따지지 말고,

그러려니 하며,

즐거운 농담으로 웃게 만들고,

박장대소거리를 찾아 함께 즐긴다.

 

요즘 쉽게 우울함을 느끼는 것 같아

즐거운 마음을 꼭 붙잡고 싶어진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찬  (0) 2024.03.30
나의 전성기  (0) 2024.03.28
버려야할 것들  (0) 2024.03.25
조금만 더  (0) 2024.03.23
편하게 살자!  (0)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