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협회처럼
이 무더위 속에 시원한 News가 있다.
2024 Paris Olympic 양궁대회에서
우리나라 양궁Team은 대기록을 세웠단다.
여자 단체전 10연패와
양궁 5 전 종목 Gold Medal 석권이란다.
당연히 대업을 이룬 양궁협회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선수선발, 관리, 지원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다”였다.
실력과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
간단하고 쉬운 진리다.
다른 모든 분야도 양궁협회처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수는 없는가?
양궁협회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이 잘해주는 덕분에
내가 묻어간다. 내가 운이 좋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감동을 주었다.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칭찬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터진다.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나 신바람이 난다.
운동경기의 매력은
짧은 한 마디로 압축된
격려, 칭찬, 위로하는 응원소리로
선수를 일으키고 살리는 힘에 있다.
어렵고 힘들 때 용기를 주고
지쳐 무너졌을 때 힘을 주는
나라, 협회, 조직이 되어야한다.
서로에게 불평과 불만, 비난보다는
서로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서로에게 귀한 사람(貴人)이 되는
조직, 사회, 나라가 되어야한다.
우리나라 모든 분야, 모든 조직은
입으로만 공정, 평등, 정의를 외치지 말고
양궁협회처럼 이를 철저하고 확실하게
배우고 따라야한다.
구시대의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 등에 대해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