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비키”
어느 You Tube Channel에서 봤다.
“완전 럭키비키잖아”
“원영적 사고”란다.
Idol 소녀 장원영의
“초 긍정적 사고”를 뜻한다.
Lucky와 Vicky(본인의 영어이름),
“운이 좋은 원영”이다.
예를 들면,
“제 앞에서 빵이 다 팔려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완전 럭키비키잖아”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라며
주문처럼 외친다.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외침이지만
퍽 괜찮은 발상이다.
들려오는 소식마다
분노와 절망을 느끼게 하는 요즘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세상 부조리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했다.
말은 그럴싸하다.
쉬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세상은 온통 어려움뿐이다.
겁쟁이가 되기 십상이다.
쉽게 두려움을 느낀다.
은근한 걱정거리들도 많다.
쓸데없는 일이라지만
물리치기가 어렵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란다.
서두른다고 안 될 일이 되고
되는 일이 안 되는 것은 아니란다.
마음이라도 평화를 찾는 길은
긍정적, 낙천적 사고다.
낙천주의(樂天主義)다. <어학사전>
세상과 인생을 즐겁고 밝게 생각하는 경향.
초 긍정적 사고는
행운은 찾는 자의 몫이며,
행운도 만들자는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