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양심도 없어.”
“양심이 불량해.”
양심(良心) <어학사전>
어떤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구별하는
도덕적 의식이나 마음씨.
조금이라도 양심이 살아 움직인다면
바르지 못한 생각과 마음이 정화된다.
영혼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의 움직임을 일일이
관리할 순 없다.
대신 양심을 두셨다.
양심이 하느님 대신자다.
언제 어디서나
일일이 쫓아다닌다.
놓치는 일이 없다.
요즘 우리사회는
법과 양심의 시험대에 있다.
전직 시장이요, 도지사이며
현직 야당대표요,
대통령을 꿈꾸는 변호사다.
그가 저지른 범죄 혐의는
열손가락이 부족하다.
그 사람의 양심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있기나 한 것인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
그 한 사람 때문에
세상이 너무 시끄럽다.
쓸데없는 Energy낭비다.
관심을 두고 신경을 써야 할 일이
어디 한두 가지인가?
세계 곳곳에서 한류열풍이라는데,
대한민국이 미래 선진국 Model이라는데,
한 인간의 양심 실종 때문에
나라 위신이 말이 아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친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증교사(僞證敎唆) (0) | 2024.11.27 |
---|---|
한미동맹의 변화 (5) | 2024.11.24 |
진심일까? (1) | 2024.11.12 |
병고(病苦) (3) | 2024.11.05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9) |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