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적당한 행복

Peter-C 2025. 1. 29. 07:57

적당한 행복

 

부족하지 않은 경제력,

즐길 수 있는 일거리,

아프지 않은 몸,

따뜻한 사랑,

 

이 모든 것이 갖추어 있다면

더 없는 행복이다.

 

열심히 살면,

착하게 살면,

이런 것들이

기적처럼 이루어 질것만 같았다.

 

노력보다는

행운을 기대했었다.

 

나에게 행운이나 기적은 없었다.

결국 행운도, 기적도, 행복도

나 스스로 만들어야한다 걸 깨닫게 되었다.

 

행복의 기준도, 정의도,

정답은 없다.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한 것이다.

누가 정해주는 것도 아니다.

지나고 보니 그때가

행복한 때였다는 걸 안다.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안다면 행복이란다.

 

행복은 누가 나에게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야한다.

 

크고 거창한 행복보다는

느끼기 쉽고,

만들기 쉬운 행복을 추구하면 된다,

 

적당한 행복을

어렵지 않게 찾고

만들어 즐길 줄 알면 된다.

 

그런 행복은

내 주변에 널려있다.

찾지 못하거나

느낄 줄 모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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