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명예, 건강을 위해 산다.
행복의 조건이기도 하고
삶의 목표이기도 하다.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살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는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 삶이 행운의 연속이라며
기적 같은 삶을 즐긴다.
또 어떤 이들은
자기 삶에 기적은 없다며
자기의 판단과 노력임을 강조한다.
어떤 이는 돈에,
어떤 이는 명예에,
어떤 이는 권력에 목숨을 건다.
개중에는 분수에 넘치는 욕심을 부려
비난을 받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치열하게 살면서
실패도 하고,
좌절도 느끼며,
상처를 주고받는다.
자기 목표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
결코 잘 사는 삶이 아니다.
잘 산다는 절대적 기준은 없다.
대개는 상대적이다.
남을 탓하거나,
비운을 원망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그대로 받아들여
내 삶을 사랑한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