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낭만적이다.”
좋은 의미인데
솔직히 언제 어떤 뜻으로
하는 말인지 어슴푸레하다.
예술이나 문학적인 용어처럼 느껴진다.
이참에 명확하게 알아보자.
요즘엔 모르는 것 있으면
Internet에 물으면 답을 준다.
“낭만(浪漫)은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 분위기.
혹은 그렇게 하여 파악된 세계를 뜻한다.”
“어원은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가
로망(roman/romance)을 한자를 사용하여
浪漫(ろうまん, 로망)으로 음역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 표현을 한자 그대로 가져와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낭만'이라는 표현이 정착했다.”
현실은 잊어버리고
꿈과 희망의 세계를 펼친다.
“젊은이들의 로망”,
“나의 로망”이란다.
고통이 없는 꿈의 나라,
즐거움만이 있는 꿈의 도시,
고난이 없는 세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세계,
나를 싫어하거나 미워하지도 않고
언제나 미소와 친절이 넘친다.
자랑스럽고 으쓱거려도 되는
멋있게 살만한 사회다.
현실을 잊어버리는 건만으로도
재밌고 신난다.
허황되고 장난 같지만
상상만이라도 좋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