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지나온 길들은 뒤돌아보면
잘잘못을 가늠 할 수가 있다.
후회와 아쉬움뿐이다.
실수나 잘못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
지나 온 발자취를 살핀다.
즐거움과 기쁨도 없진 않았다.
행복했었던 시절이라며 위안한다.
갈 길은 지나온 길보다 짧다.
그렇다 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되지 않겠나.
얼마 남지 않은 갈 길이지만
될 수 있는 한 단순하게,
되도록 참되고 진솔하게 가고 싶다.
예상치 못한 불행으로
고통과 고난의 시련이
닥칠 지도 모를 일이다.
무엇보다도 병마가 무섭다.
조심해야한다.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쓸데없는 걱정도 바보짓이다.
체력이 전과 같지 않으니
의기소침하기 쉽다.
경계해야한다.
생각과 마음을 가벼이 하고,
종종 가벼운 운동으로
기분과 기운을 잘 관리해야한다.
노쇠현상이라고 하지만
과도하게 심각하게 여기지 말고
대담하게 그러려니 하면 된다.
“길을 걸어가려면
자기가 어디로 걸어가는지 알아야 한다.”
톨스토이의 말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