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핑계

Peter-C 2026. 6. 1. 07:38

핑계

 

일이 잘못되면

어쩔 수 없었다며

핑계를 찾는다.

 

이리저리,

이 핑계 저 핑계,

찾는 모습은 구차하다.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핑계,

내 탓보다 남 탓이 먼저다.

궁색하고, 비겁하다.

 

내 탓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나의 잘못을 먼저 살핀다.

 

누구나 실수나 잘못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인정하고 교훈으로 삼는 과정에

성장과 성숙함이 있다.

 

면밀하게 분석하여

잘잘못을 가려낸다.

 

이 작업은 짜증스러운 일이다.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한다.

핑계 꼬투리를 잡아선 안 된다.

 

잣대는 타인에겐 너그럽게,

나에겐 엄격하게 한다.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치고,

알아채고 깨닫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잘못을 뉘우치고

잘못의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한다.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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