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찾아서
아직도 여름이다
그만큼 무더위를 맛을 보았으면 됐다
이러다가 성큼 겨울이 다가오면 어쩐다
가을을 잃어버릴까봐
애가 탄다
가을은 색깔의 계절이다
온 세상이 그림이다
울긋불긋 색칠이 아름답다
가을이 숨기나 할까봐
조바심이 난다
가을은 어디쯤 왔을까
숲속 산길 쯤
호숫가 언덕에
아스팔트 자동차 길에
아파트 정원에
어느 곳으로든
살며시
은근히
오겠지
가을을 찾아 나서자
분명 어디쯤 오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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