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음악회(Jazz Festival)
수원 Jazz Festival이
어제와 오늘 이틀간 밤에만
광교호수공원 야외무대
(스포츠 클라이밍場 앞 잔디광장)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회 주최로
시끄럽게 벌어졌다.
야외공연이라서 아주 자유롭다.
누워서, 앉아서, 먹으면서, 마시면서,
이야기하면서, 손을 흔들며,
어깨를 음악에 맞춰 들썩거리면서,
일어서서 춤을 추며,
큰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긴다.
가족단위, 연인사이, 친구들이 모여,
동네 이웃끼리, 男女老少
모두모두 모였다.
즐기는 모습이
작년 이맘때도 했었는데,
작년보다도 더 자연스럽다.
놀 줄을 아는 듯하다.
즐길 줄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하다.
상체를 음악에 따라 흔들며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모습도 보인다.
요즘시대는
잘 놀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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