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살핌과 앎과 실천

Peter-C 2017. 8. 9. 07:13

살핌과 앎과 실천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자기성찰은
매우 중요하다.

내 삶의 가치가
올바른지, 그른지를
가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참 모습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성숙되어 가는지, 아닌지를
깊이 살펴야한다.

나의 삶에 뭔가 잘못이 있는데도
무감각하게도 모른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성찰할 줄 모른다면,
넋을 잃고 TV만 쳐다보는
허물어져가는 일상과도 같다.

자신의 참 모습을 찾는 것이
성찰의 시작이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한다.

성찰의 한 방법은
자기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자기 인생관이나 윤리관을
자랑하듯 내세우며
편견과 아집으로 일관하자는 않는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TV나 신문에서 얻은
얄팍한 지식이나 정보의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지는 않는지?

삶에 순응하고,
모든 일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남에게 양보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는지 없는지?

갈등과 위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는
확고한 인생관이나 윤리관이 서 있는지?

답을 찾고, 깨닫고,
생각하고, 정리한다.

자신을 똑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실천이 뒤따라야한다.

알면서 실천을 해야
참되게 아는 것이다.

어느 선각자가 주장했다.

“늘 반성하는 태도와
변화하려는 생각과
시간을 아끼려는 착실한 마음이 있으면
그 어떠한 일도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의 힘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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