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간

Peter-C 2023. 6. 4. 06:57

시간

 

시간은 금이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르지만,

누구에게나 같은 가치로 흐르는 건 아니다.”

 

이제 시간은 넉넉하다.

하지만 시간의 귀중함을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

절실함이 있다.

 

훗날에 지금처럼 옛적을

또 후회할까 두렵다.

 

어느 때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어느 때는 느려터지게 흐른다.

 

어떤 일은 시간이 모자라서 안달이다.

어떤 일은 시간이 철철 넘친다.

 

이러나저러나

시간은 아까운 것만은 분명하다.

 

의미가 있거나 없거나

냉정하게 흘러만 간다.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인생을 낭비한 죄라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얼마 안 된다.

젊었을 적에 보낸 시간을 되돌릴 순 없다.

 

지금 풍족한 시간을 저축했다가

나중에 쓸 수도 없다.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즐겁고 행복하면 그만일까?

 

나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도움이 되는 시간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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