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
“MZ세대”, “2030세대”
요즘 흔히 듣는 말이다.
자식들, 조카들 특히 손녀를
이해하고, 대화하기 위해,
Internet을 통해 알아봤다.
세대(世代) <어학사전>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들.
6.25세대, 4.19세대, 6.3세대,
유신세대, 5.18세대, MZ세대 등
다양하게 별명을 붙인다.
“MZ세대”란 <Internet에서>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란다.
MZ세대의 특징은
1. SNS와 친숙.
2.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
자신의 삶이 우선.
3. 환경과 인권문제에 관심.
4. 경험을 중시하는 문화를 형성.
5. 공정성, 능력주의에 강한 신념.
특징 정리부터가 부담스럽다.
개성이 또렷함을 내품는다.
의리니, 도리니, 도덕이니, 양심보다
내게 어떤 실리가 돌아오는가이다.
막연한 개념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냉철하고 냉혹하다.
내가 옳다고,
나이가 많다고,
가르치려한다고,
강압적으로 한다고,
먹혀들지가 않는다.
이해하기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공통 관심사를 찾기에 애를 써야한다.
대화 자체가 어렵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계를 느껴
“세대차이”라며 달아난다.
지금도 딱
그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