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슬기 지혜와 슬기 사람이 똑똑한 것도 좋지만 슬기로워야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멋지고 훌륭하며 존경스럽다. 슬기와 지혜란 단어를 듣기만 해도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그게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슬기롭다”는 사물의 이치를 바르게 분별하고 일을 정확하게 처리.. 가족 이야기 2019.05.22
덕(德)이란? 덕(德)이란? 딸이 내게 덕(德)을 쌓으라 했는데, 덕(德)을 어떻게 쌓는 것이냐며 묻는다. 많이 입에 담았었지만 막상 德을 말하려하니 주저하게 된다. 인터넷에서 찾아 정리를 해 봤다. 덕(德)이란 무엇인가? 장자의 말씀이다. 재주는 빨랫줄에 걸린 속옷과 같고 덕(德)은 장롱 속에 넣어.. 가족 이야기 2019.05.13
어버이날에 어버이날에 어버이날! 아버지! 어머니! 다시 만나 뵐 수 있다면, 아버지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있다면, 어머니의 미소를 다시 느낄 수 있다면. 아~ 아~ 이런 나의 죄스러운 마음을 알고 계실까. 결코 멀지 않은 곳에 늘 내 곁에 함께 계시리라. 가까우면서도 먼 왠지 조심스럽고, 그냥 어렵.. 가족 이야기 2019.05.09
사랑하는 승이에게(65 어린이 날에) 사랑하는 승이에게(65 어린이 날에) 승이야! 어린이날이다. 축하한다. 아빠와 엄마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승이에게 어떤 Event를 해 줬을까 궁금하구나. 오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해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어 “가정의 달”이란다.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바쁜 .. 가족 이야기 2019.05.07
사랑하는 승이에게(64 승이 손) 사랑하는 승이에게(64 승이 손) 승이야! 꽃꽂이 해? 하는 모습이 꽤나 진지하구나. 앙증맞은 애기 손이 어느새 어린 손이 됐구나. 여리고 사랑스럽다. 제법 만들고 만지고 손재주를 부리는구나. 보기가 좋다. 아름다음과 예쁨이 따로 없지 싶다. 꼼지락 꼼지락 신기하다. 포동포동 예쁘다... 가족 이야기 2019.04.29
사랑의 표현 사랑의 표현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한다. 쑥스럽다. 익숙하지 않다. 사랑한다는 말이 오히려 가식이 아닌가하고 꺼림칙하다. 입발림으로 여길 것이니 차라리 안한다. 굳이 말로 표현을 안 해도 내 마음을 알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밖에 나와 있을 때 집에 있는 식구들과 전화를 할 때.. 가족 이야기 2019.04.11
형제간의 대화 형제간의 대화 어렸을 적에 한살 차이는 크다. 형한테 꼼짝 못했다. 간혹 타투면서 큰다. 이제 나이 50~60이다. 할아버지들이다. 나이에 걸맞게 점잖게 해야 마땅하다. 헌데, 자기는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었지만 동생은 아직도 어린아이취급이다. 반대로 동생이 형을 우습게 여기는 언행의.. 가족 이야기 2019.04.09
한식날 한식날 한식(寒食)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조상의 산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고 성묘(省墓)를 하는 날이다. 조상숭배(祖上崇拜)는 우리의 미덕(美德)이며 전통이다. 효(孝)의 뿌리며 효(孝)는 백행의 근본이라 했다. 오늘의 내가 있음은 조상의 음덕(陰德)이라 믿는다. 조카와 아들을.. 가족 이야기 2019.04.08
“나 홀로 집에” “나 홀로 집에” 영화 “나 홀로 집에”처럼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다. 모녀(母女)가 8박9일 일정으로 Turkey여행을 떠났다. 집에 혼자 있으면 하고 싶은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그야말로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으리라 기대를 했었다. 그동안 이 눈치 저.. 가족 이야기 2019.04.03
사랑하는 승이에게(63 예쁘게 말하기) 사랑하는 승이에게(63 예쁘게 말하기) 승이야! 예쁘게 말하는 네 모습이 생생하다. 말을 예쁘게 얼마나 잘하는지 감탄을 금치 못한단다. 예쁜 말을 예쁘게 말하니 더욱 귀엽고 더욱 사랑스럽단다. “행복해”, “사랑해”, “아름다워”, “정말 좋아”, “고마워”, “아 따뜻해” 등 좋.. 가족 이야기 2019.04.01